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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 (주)인포뱅크와 자율자동차 산학협력 체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 2020-08-07 11:1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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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26일 (주)인포뱅크와 자율자동차 분야 공동연구 개발 및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코스닥상장사로서 기업메세징을 주력으로 약 570여 억원의 매출을 내는 회사로서 자율주행산업계에 뛰어 들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차 AI모듈개발 등 국책 과제를 수행 중인 자율주행산업계의 신진 중소기업이다.
군장대학교는 스마트자동차기계계열 등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인포뱅크와 향후 새만금 스마트도시의 교통체계 실증화사업 및 자율주행운송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시범사업을 같이 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윤상혁 인포뱅크 상무는 “새만금 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야 말로 자율주행의 실증화 단지로서 가장 안전하고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기에 적합 곳”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4월 발표한 전기 자율차의 메카로 새만금을 신교통특구로 만들겠다는 보도를 보고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군장대학교 재학생들이 자율주행과 전기차의 기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전기가 마련돼 미래자동차 산업의 전문기술 인력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자동차 메카도시에서 그 명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던 군산에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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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