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과 중국 시안페이화대학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중국 시안페이화대학 양광청에서 열린 ‘제11회 2023 한·중 복식세미나’에서 한국의 군장대학교 등에서 출품된 작품으로 구성한 패션아트 패션쇼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군장대 패션산업과 교수는 “이번 행사의 작품구성은 군장대학교 작품의 역량뿐 아니라 군장대학교 링크3.0사업단과 학교 간 교류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대구카톨릭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아트 패션의 영역을 선보인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제11회 2023 한·중 복식세미나’
　전양배 군장대 교수는 “패션아트를 해석하면서 다양한 신소재의 접목, 변화하는 사회가치의 실현, 끊임없는 심미성 향상의 요구에 대한 변혁적인 콘셉트로서 다가올 미래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미래 패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래패션의 대안, 패션아트… 군장대 등 미래패션산업의 주역들이 참여 - 전북도민일보 (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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